'호흡 착착 이글쇼' 김인경-강혜지, 다우 챔피언십 3R 2위 '8승+첫 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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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착착 이글쇼' 김인경-강혜지, 다우 챔피언십 3R 2위 '8승+첫 승 노린다'

김인경(36)과 강혜지(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 날 선두권에 안착했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포섬 방식(같은 팀 2명의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를 작성한 김인경-강혜지 조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인뤄닝(중국) 조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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