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배우조합 만난 유인촌 “OTT·AI 보상안 합의, 韓에 큰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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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배우조합 만난 유인촌 “OTT·AI 보상안 합의, 韓에 큰 시사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미국 배우·방송인 조합(SAG-AFTRA, 이하 배우조합)을 방문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미국 영상산업계 대응 현황을 살폈다.

미국 배우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지난해 생성형 AI 디지털 복제본의 무분별한 활용을 우려하며 파업했다”며 “그 결과 제작사가 배우의 디지털 복제본 사용 시 배우의 동의를 얻을 것과 디지털 복제본의 수행 작업에 대해 실제 배우가 출연했을 때 받았을 금액을 기준으로 보상하도록 하는 일종의 지침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 장관은 “미국 배우조합과 제작자연맹 간의 이번 합의는 AI·디지털 전환 시대 퍼블리시티권 문제에 대한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내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도 동일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 큰 시사점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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