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타카피가 최근 11년 만에 정규 7집 '리저브'(reserve)를 내놓았다.
김재국은 "록 마니아들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사람이 좋아할 노래를 타이틀로 삼고 싶었다"며 "6집보다 좋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고,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는 장영훈은 "과거에는 형(김재국)이 급한 마음에 빨리 결과가 나오길 바랐다면, 이제는 뜸 들이는 법을 많이 배웠다"며 "동료로 같이 간다는 느낌을 받으며 작업해서 그런지 결과물도 잘 나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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