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하차노프(21위)와 류드밀라 삼소노바(15위) 등 러시아 테니스 선수들이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날 초청 선수 명단에 포함된 하차노프와 삼소노바가 불참 의사를 밝혀 파벨 코토프(50위)와 안나 칼린스카야(17위)가 출전 자격을 이어받게 됐다.
한편 러시아 유도협회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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