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다 비싼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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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비싼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의 최후

축산 연구소와 농가에 침입해 금값 시세 못지않게 비싼 한우 씨수소의 고가 정액 샘플 수백 개를 훔친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구소 관계자는 "훼손된 정액은 20년간의 연구 결과물로, 금보다 더 가치 있는 자산"이라며 "수많은 세대에 걸쳐 개량한 씨수소 정액을 잃어버리게 돼 큰 손실"이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재판부는 A 씨가 과거에도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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