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백해" vs "족적은 거짓말 안 해"…20년전 영월 피살 전말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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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백해" vs "족적은 거짓말 안 해"…20년전 영월 피살 전말은(종합)

20년 전 강원 영월에서 발생한 이른바 '영월 농민회 간사 피살사건'의 피의자 A(59·당시 40세)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사건 발생 20년 만에 청구돼 법원에서 발부될지 주목된다.

그러면서 "족적에 대한 감정 결과도 믿을 수 없고 이해도 안 된다"며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고 사건 발생 장소도 나는 모른다"고 거듭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20년 전인 2004년 8월 9일 오후 영월읍 농민회 사무실을 다녀간 족적의 주인은 A씨가 맞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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