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돌풍' PBA 프로 김영원, "제2의 김영원 만들고 싶어요"…"2차 투어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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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돌풍' PBA 프로 김영원, "제2의 김영원 만들고 싶어요"…"2차 투어 목표는"

'최연소' 프로 당구선수 김영원(16)의 꿈은 '제2의 조명우'.

16세의 프로 당구선수도 전무후무하지만, 16세에 프로당구 PBA 투어 결승에 오른 선수로도 유일하다.

"1차 투어 때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2차 투어가 부담되긴 해요.하지만 이만큼 올라왔으니 다른 목표를 세워서 다 나아가는 수밖에 없어요.일단 이번 2차 투어는 8강 진출이 목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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