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지난 26일 다탄두미사일 관련 시험 성공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실패를 덮기위한 기만과 과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합참 관계자는 “전방부대에서 운영하는 열상 감시장비로 촬영된 영상에서는 상승 단계부터 동체가 비정상적으로 회전하는 현상을 보이다가 공중에서 폭발하는 모습까지 식별된 바 있다”며 “한·미는 ‘실패를 덮기 위한 기만·과장’ 이라고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6월 26일 오전 5시 30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1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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