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ESPN 시포트 디스트릭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브로니 제임스를 지명했다.
2004년생 브로니는 1984년생 르브론이 스무 살에 얻은 첫 아들이다.
최근 르브론 제임스가 자유계약(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평소 아들과 함께 코트에서 뛰고 싶다는 희망을 밝혀왔던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에 잔류할 가능성도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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