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제자에 부적절한 편지 쓴 교총 신임회장 결국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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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자에 부적절한 편지 쓴 교총 신임회장 결국 자진 사퇴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자진 사퇴했다.

교총은 박정현 신임 회장의 사퇴에 따라 차기 회장단이 선출될 때까지 문태혁 수석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인천 부원여중 교사인 박정현 신임 회장은 지난 20일 교총 회장 선거에서 교총 역사상 최연소(44세)로 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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