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캄보디아 부총리와 '인적자원 개발' 논의… '교류·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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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캄보디아 부총리와 '인적자원 개발' 논의… '교류·지원' 강화

인사혁신처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훈 마니 캄보디아 부총리 겸 인사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인사행정 분야 협력 강화 등 양국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인사처는 캄보디아에 대해 "지난 2021년 인사처와 한-캄 인사행정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 간 인사제도 교류 및 협력 강화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며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인사관리체계(시스템) 개발과 공무원 역량 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사처는 캄보디아 측의 관심사인 채용제도 개선, 전자인사관리시스템 개발 등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김승호 인사처장은 "지난 5월 양국 간 정상 공동성명에서도 채택됐듯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인적자원 개발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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