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전자기기 제조사 타이다(台達)전자공업(델타)은 미국의 아날로그 집적회로(IC) 제조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와 공동 실험실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탕시우핑(唐修平) 델타 전동차방안사업군 총경리는 공동 실험실 개설에 대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디지털 제어 및 질화갈륨(GaN) 영역에서 지니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적 우위를 활용, EV 전원 시스템의 전력 밀도와 효율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미카이 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임베디드 프로세싱 수석 부사장은 “차량충전기와 DC/DC컨버터와 같은, 보다 정밀하고 성능과 신뢰도가 높은 EV 시스템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 항속거리 연장 및 EV의 전면적인 보급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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