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로 올림픽 육상 여자 100m와 200m 2연패에 성공했던 일레인 톰프슨-헤라(31·자메이카)가 부상 탓에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올림픽 육상 여자 100m와 200m에서 두 개 대회 연속 우승한 건 톰프슨-헤라가 처음이다.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에서는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톰프슨-헤라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유독 강해 '올림픽 퀸'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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