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장은 "스트로크 횟수는 팔을 분당 얼마나 젓는지 나타내는 지표인데 스트로크가 많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다.그만큼 힘이 빨리 빠지기 때문"이라면서 "황선우는 다른 선수에 비해 DPS(Distance Per Stroke), 즉 팔을 한 번 저었을 때 나아가는 거리가 상대적으로 길다"고 설명했다.
김 차장은 "황선우는 전체적인 평균 레이스를 봤을 때 기복이 많이 줄었다"면서 그 근거로 2024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언급했다.
김 차장은 "홉슨이 (100∼150m 구간에서 치고) 나갈 것을 알고 있었고 황선우는 오버페이스하지 않고 마지막 50m에서 힘을 쏟는다는 전략으로 갔다"면서 "분석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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