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위하준 "술술 넘어가는 작품 아닌데, 행간 읽어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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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위하준 "술술 넘어가는 작품 아닌데, 행간 읽어줘 감사"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는 커리어가 무너질 최악의 위기 속에서 더욱 깊어진 애정을 드러냈다.

정려원은 "책으로 비유하면 술술 책장이 넘어가는 작품은 아니었을 텐데 끝까지 행간을 읽어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방영 내내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따뜻하게 보냈다"라며 애정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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