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사업을 홍보하는 허위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름이 알려진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홍보하거나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HUG의 보증 가입을 광고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지만 확인 결과 이들 업체는 해당 사업 내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HUG 관계자는 "보증보험 가입 사실이 없고 최근 민간임대주택사업에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투자자를 속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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