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으로 자해를 했다가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가 지난 10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26일 발표한 '2022년 퇴원손상 통계'에 따르면 '의도성 자해 환자'의 퇴원율은 청소년 연령대(13~18세)에서 64명으로 가장 높았고, 65세 이상 노인 52명, 19~64세 청장년 32명, 어린이(0~12세) 1명 순이었다.
청소년의 의도성 자해 환자 퇴원율은 2012년에는 28명이었던 것이 10년 사이 2.3배 가까이로(128.6% 증가) 높아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