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與, 전대 앞두고 '국민우롱' 발언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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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與, 전대 앞두고 '국민우롱' 발언 자제해야"

개혁신당이 26일 여당에서 자체 핵무장론 필요성이 제기되자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을 우롱하는 형식의 발언은 자제하라"고 비판했다.

허은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실현 가능한 이야기를 해야 국민도 이제 정신 차렸다고 생각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곱씹어보면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핵보유를 떠드는 게 얼마나 철없고 대책 없는 아마추어리즘의 전형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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