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가 예비역·퇴역장성 모임 '성우회'를 향해 '중대장을 구속하지 말라! 구속하면 군대훈련 없어지고 국군은 패망한다'고 게재한 문명일 예비역 중장(육사 14기)의 글이 성우회의 공식 입장인지 밝히라고 26일 촉구했다.
군인권센터는 "임충빈 성우회 회장(전 육군참모총장, 육사 29기)은 육사 선배이자 성우회원인 문영일의 주장이 성우회의 공식 입장인지 밝히라는 박 훈련병 유가족의 요구에 당장 응답하고 박 훈련병과 유가족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며 "공식 입장이 아니라면 문영일을 즉시 성우회에서 제명해 진정성을 입증해야 할 것이다.
성우회는 소속 회원 문영일 예비역 중장의 발언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취하라"고 촉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