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와 김희애가 박경수 작가 손을 잡고 '돌풍'으로 돌아왔다.
몰락하는 인간을 그려내려 했다는 박경수 작가의 말처럼, 정치 판에서 휘몰아칠 설경구와 김희애의 압도적인 열연과 놀라운 대본의 힘에 기대감이 커진다.
'돌풍'의 박동호도 그런 인간의 한 변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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