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를 아동학대로 신고하며 아이들 앞에서 술과 흡연을 일상처럼 일삼는 부부의 모습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자료화면을 보던 오은영 박사는 "문제 수위가 너무 높고, 과연 두 분(맞불 부부)이 받아들일까? 개선 가능성이 적어 보이는데?"라며 최초로 상담을 거부할 뻔했다고 전했다.
남편 역시 아내를 아동학대로 신고 하며 결국 부부는 서로의 반려자가 아닌, 신고자가 돼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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