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누명으로 37년간 옥살이…받은 ‘보상 금액’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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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누명으로 37년간 옥살이…받은 ‘보상 금액’은 얼마

누명을 뒤집어쓰고 37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남성이 해당 시로부터 무려 1400만 달러(한화 약 193억 원)의 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AP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듀보이스라는 59세 남성은 플로리다주 탬파시로부터 1400만 달러를 지급 받게 됐다.

당시 배심원단은 시신에 남아있는 이빨 자국과 듀보이스의 치열이 일치한다는 검찰의 소견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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