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2차 드래프트→생애 첫 올스타까지, 10홀드 투수의 야구 인생 역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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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2차 드래프트→생애 첫 올스타까지, 10홀드 투수의 야구 인생 역전 "행복하다"

방출생 출신의 김재열(NC 다이노스)이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지 8개월 만에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입단 7년 만인 2020년 1군에 데뷔했고, 2022년에는 47경기서 1승 2패 5홀드 1세이브를 올렸으나 평균자책점(ERA)이 6.07로 높았다.

김재열은 올 시즌 40경기에서 1승 1패 10홀드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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