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 "제도를 구비하고 여러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12월에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국내 제도가 대규모 자원 개발과는 안 맞게 돼 있다.그래서 국내 제도를 정비하고 해외 투자가 들어와서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해외 투자 유치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 장관은 이번 방미 목적과 관련, "지난해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한미일 3국 산업장관 회의와 한미 및 한일 양자간 산업장관 대화 등을 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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