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전 주한미국대사·국가유공자 후손, 잠실구장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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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전 주한미국대사·국가유공자 후손, 잠실구장서 시구

성 김 제22대 주한미국대사와 국가유공자의 후손인 신호용 상병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선다.

25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는 국가유공자의 후손이자 수도방위사령부 1방공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신호용 상병이 시구자로 나선다.

성 김 고문은 "10년 전 주한미국대사로 있을 때 LG 트윈스 홈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며 "다시 한번 시구자로 나서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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