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단은 "이번 3연전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시구자들을 초청했다"고 24일 알렸다.
3연전 첫날인 25일에는 국가유공자 후손이자 수도방위사령부 1방공여단에서 국방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신호용 상병이 시구자로 나선다.
성 김 고문은 "10년 전 주한미국대사로 있을 때 LG 홈 경기에서 시구를 했었다"며 "다시 한 번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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