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라이트백 설영우가 울산HD를 떠나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다.
울산은 24일 "울산에서 나고, 자란 로컬 보이 설영우가 프로 무대 첫 이적이자, 해외 이적을 떠난다"라며 "지난 겨울 즈베즈다가 제안한 그리고 최근 여러 매체들의 추측보다 상향된 조건과 대우로 설영우 선수를 즈베즈다로 이적시켰다"라고 설영우의 즈베즈다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좌우 풀백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며 울산의 만능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이후 올 시즌까지 울산에서만 K리그1 총 120경기에 나서며 팀 중심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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