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물은 민선 5기에서 반바지 차림으로 의회에 출근해 화제를 모았던 김형식 전 의원(당시 44세)으로, 촉망받던 진보 정치인이었지만 그 실상은 뇌물과 살인청부 등 범죄로 얼룩진 것이었다.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 전 서울시의원.
범행 직후 택시를 4차례 갈아타며 도망친 팽씨는 범행 도구와 옷가지를 불태우고 김 전 의원의 도움을 받아 중국으로 도주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