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감시용 CCTV만 두 대라니…소유진 "정말 역대급이다" (결혼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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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감시용 CCTV만 두 대라니…소유진 "정말 역대급이다" (결혼지옥)

아이가 눈앞에서 넘어져도 신경 쓰지 않는 남편에게 화가 난다는 아내, 그러나 남편은 되려 아내가 지나치게 엄격한 육아를 고집한다며 아이들이 무서워한다고 말한다.

결국 서로를 철저히 감시하기 위해 집안에 각자의 CCTV를 달아 총 두 대가 집안 곳곳을 찍고 있다는데 심지어, CCTV로 촬영한 영상을 증거로 서로를 경찰에 맞신고했다는 소식에 MC 소유진은 "정말 역대급이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오은영 박사는 문제 수위가 지나치게 높다며 과연 부부가 솔루션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까지 말해 MC들을 깜짝 놀래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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