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가 3-0으로 앞선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상대 오른손 선발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의 6구째 시속 132㎞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또한 MLB 개인 통산 홈런을 46개로 늘린 김하성은 이 부문 한국인 타자 공동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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