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2022년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임시 회원 자격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PGA 투어 회원이 된 후 첫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23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2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이날 경기 후 PGA 투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우천 지연 후 바람이 많이 잦아든 후에 경기를 했다.그린과 페어웨이가 부드럽고, 바람이 없어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면서 “코스가 부드러운 상태가 되면, 모든 선수들이 확실히 공격적으로 홀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했다.그래서 결과적으로 좋은 라운드로 마무리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 5승을 올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해 김주형을 1타 차로 추격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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