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냉면 먹고 싶다는 父, 못 먹게 해... 다음 날 돌아가셨다" 오열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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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냉면 먹고 싶다는 父, 못 먹게 해... 다음 날 돌아가셨다" 오열 (아빠하고)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정명호가 준비한 '상상 초월' 깜짝 선물의 정체는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옥이 "아빠는 속을 많이 썩였다.좀 더 잘해드릴 걸..."이라며 후회의 눈물을 흘리자, 김경선은 "그리워하시는 게 눈에 보였다"라며 아빠의 옆을 묵묵히 지켰다.

그런 뒤, 아버지가 생전 좋아했던 냉면을 먹으러 간 김병옥은 딸에게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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