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28)이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쳤다.
김하성의 올 시즌 실책은 1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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