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고지에 올랐다.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오른손 선발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의 6구째 시속 132㎞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침묵하던 김하성은 2주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3년 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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