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트 14이닝 접전 끝에 15-10 승리한 최성원은 2세트 역시 15-10(6이닝)으로 따내 격차를 벌렸다.
1세트 첫 공격부터 하이런 9점을 쓸어 담아 3이닝만에 15-3으로 승리한 마르티네스는 2세트와 3세트도 4이닝 만에 15점을 채워 15-5, 15-8로 승리했다.
23일 낮 12시부터 열리는 PBA 8강서는 하샤시-이승진 경기를 시작으로 김영원-황득희(오후 2시30분) 강동궁-신정주(오후 5시), 최성원-마르티네스(오후 7시30분) 대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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