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은 고3 졸업반이었던 2020년 타자로 18경기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3홈런 OPS 1.093으로 무시무시한 장타력을 뽐냈었다.
나승엽은 지난 21일 경기에 앞서 고교시절 장재영을 떠올리며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했고 홈런타자였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절친의 능력을 치켜세웠다.
프로에서 '타자'로 새출발에 나선 지 불과 한 달 만에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한 명인 윌커슨에게 홈런을 쳐내면서 한층 더 자신감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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