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올림픽 전초전서 개인전 입상 실패…임시현 32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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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올림픽 전초전서 개인전 입상 실패…임시현 32강 탈락

한국 여자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의 '전초전'에서 개인전 4강에 한 명도 진출시키지 못했다.

대표팀이 아예 출전하지 않은 대회를 제외하면, 월드컵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건 무려 10년 전인 2014년 파이널이 마지막이다.

월드컵 3차 대회는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국제대회여서 이번 대회를 마치면 선수들은 '실전 모의고사' 없이 훈련만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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