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 “열정의 38년, 아쉽게 정년을 마치고 공직을 떠나지만 영원한 소방인으로 남아 후배들을 돕고 응원하겠다”며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이 오는 30일 38년간 정든 공복을 벗는다.
1986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입문한 오경진 서장은 말단을 시작으로 일선 소방현장을 두루 거치며 소방정까지 오르며 동료후배들의 귀감이 된 인물이다.
충북 청주소방서 근무를 시작으로 충북소방본부, 청주소방서 구조대장, 충청소방학교 교수계장, 소방방재청 119 상황팀장, 충남소방본부 119 상황실팀장, 태안소방서장을 두루거쳐 지난해 7월 마지막 임지인 천안동남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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