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틀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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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틀 연속 1위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1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 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 70·68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전날에 이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127타를 기록해 이틀 연속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은 6언더파 64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김주형을 2타 차로 추격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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