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2라운드에도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천8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5타를 쳤다.
특히 김주형은 이번 대회 1라운드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았고, 현지시간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치른 2라운드도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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