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 위기 속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미혼남녀 중매에 나서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부산 사하구가 성혼되면 결혼 축하금과 전세금을 지원하는 '미혼남녀 만남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부산 사하구에 따르면 올해 10월 미혼 내·외국인 남녀 만남의 날' 행사 예산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했고, 예산안은 지난 17일 구의회를 통과했다.
또 다른 특이한 점은 참가자들에게 만남 비용, 상견례 비용, 결혼축하금, 주거 지원 등 데이트부터 결혼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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