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은 롯데가 0-4로 뒤진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헤이수스를 또 한 번 상대했다.
마침 고승민이 키움 우완 파이어볼러 조상우를 상대로 때려낸 빗맞은 뜬공 타구가 키움 좌익수 로니 도슨 쪽으로 날아가면서 텍사스성 안타가 예상되기도 했다.
게임은 그래도 종료됐고 롯데의 패배, 손호영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 중단이라는 씁쓸한 결말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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