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한에 인도적 목적의 정수시설 장비를 보내겠다는 경기도청의 요청을 승인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이 지난 21일 보도했다.
매체들은 경기도청이 지난달 23일 북한 농촌의 수인성 질병 예방과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 장비에 대북 제재 면제를 적용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이를 지난 6일 승인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에도 북한 내 돼지 축사 지원사업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면제를 승인받은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