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개막전에서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랭킹 21위)과 임경진(31위)이 '4강 돌풍'을 일으켰다.
21일 오후 6시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서한솔은 최지민(랭킹 61위)과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라갔다.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만든 서한솔은 3세트에 다시 난조가 이어져 9이닝까지 4:7로 뒤지다가 17이닝 만에 4: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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