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서 제명 '지도자 자격 박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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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서 제명 '지도자 자격 박탈되나'

이 징계가 확정되면 남현희는 지도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다.

지난 20일 서울시펜싱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18일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남현희펜싱아카데미 남현희 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남현희가 학원 수강생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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