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0일 A 씨는 피해자들과 소주 22병을 나눠 마시고 다음 날인 11일 경남 거제시 한 공원으로 이동해 "둘이 수영하라"고 지시했다.
A 씨는 피해자들이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주먹이나 발로 피해자들의 온몸을 무차별적으로 때렸다.
또한 피해자들을 감금하고 행동을 통제하며 자신이 술을 그만 마시고 싶을 때까지 피해자들이 같이 술을 마시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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