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제훈은 '탈주' 촬영 이야기를 전하면서 "건강 관리를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 싶다"며 지난 해 10월 허혈성 대장염(대장의 혈류 감소로 인해 대장 조직의 염증과 괴사가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 진단을 받아 급히 수술을 받게 됐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어 "원래 사람이 장이 꼬일 수는 있는데, 그게 풀리지 않으면 그 쪽에 피가 안 통해서 괴사하고, 장이 썩어들어가는 것이라고 했다.아프고 나서 4시간 정도를 참고 수술을 하게 됐는데, 어떻게 보면 여기서 제가 인생을 마감할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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