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0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최설우, 포수 지시완, 내야수 김서진에게 방출을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한화 육성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지시완은 이듬해 1군 무대에 데뷔했으며, 1군 통산 성적은 324경기 679타수 166안타 타율 0.244 19홈런 8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81이다.
지시완은 2018년 99경기 207타수 57안타 타율 0.275 7홈런 29타점 OPS 0.731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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