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구단은 20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 맞춰서 장재영을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팔꿈치 부상 때문에 개막전을 2군에서 맞이했고, 지난달 1일 퓨처스(2군) 리그 복귀전에서 타자 3명을 상대하며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만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덕수고 시절부터 타자로 재능을 보여줬던 장재영은 타자 전향 후 퓨처스(2군) 리그 19경기에서 홈런 5개를 터트리는 등 재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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