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시간 다가온다' 日 독립리거 "인기 실감 안 나…팀 최대한 이기도록 노력" [현장인터뷰]

SSG는 지난달 22일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를 활용해 시라카와를 총액 180만엔에 영입했다.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시라카와는 "(인기에 대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댓글이 전부 한국어라 이해하진 못하는데, 인디고삭스에 있던 한국인 동료가 그걸 해석해서 SNS로 보내면서 계속 '감자'라고 놀린다(웃음).

'주장' 추신수는 멘털적인 면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